안녕하세요!
오늘은 우리나라의 작고 귀여운 도시인 충북 옥천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: )
옥천은 인구가 약 5만 명 정도인 우리나라의 소규모 도시 중 하나인데요,
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자연이 살아숨쉬는 곳으로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.
주변에 큰 도시인 대전과 보은이 자리하고 있어서 충북 여행코스에 곁들이기도 아주 좋은 것 같네요.
그럼 지금부터 옥천의 관광명소 Top 4에 대해 알아볼까요?
1. 옥천성당
옥천에는 옅은 하늘색을 띈 독특한 색상의 어여쁜 성당이 있는데요, 귀여운 외관과는 달리 꽤나 역사가 깊다고 합니다.
천주교가 옥천에 처음 전파가 되었던 1900년대에 세워졌다고 하니 보통 성당의 유래가 아님을 알 수 있겠네요!
특히 종탑 부분에는 프랑스에서 가져온 큰 종이 걸려있는데,
이 종에서 나는 소리는 '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'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그 소리가 매우 깨끗하며 청아하다고 합니다.
아름다운 성당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긴다면 더없이 좋은 추억이 되겠죠?
옥천성당
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91 (옥천읍 삼양리 158-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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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풍미당
여행에는 역시 식도락 여행을 빼놓을 수가 없죠?
옥천에는 보통 쫄면의 상식을 뒤짚은 특별한 쫄면 맛집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.
바로 '풍미당'인데요,
이 곳의 쫄면은 우리가 보통 차가운 면에 야채와 양념을 비벼먹는 것과는 달리 따듯한 육수를 면에 부어먹는다고 합니다.
이것을 흔히 물쫄면이라고 하는데, 그 중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 풍미당이라고 하니 여행을 갔다고 꼭 들려야 할 것 같습니다.
풍미당
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23-1 (옥천읍 금구리 14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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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옥천전통문화체험관
옥천에는 요즘 아이들을 위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있다고 하는데요,
비교적 최근인 2020년도에 완공되고 개관한 시설로서, 그만큼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가 존재한다고 합니다.
총 다섯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전시관과 숙박시설, 그리고 카페와 한복 대여까지 진행한다고 하네요.
특히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는데 대다수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하며
가장 큰 메리트는 사전에 번거로운 예약과정을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.
전통과자 만들기 체험도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!
옥천전통문화체험관
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100 (옥천읍 하계리 1-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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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장령산 자연 휴양림
여행의 중반부를 지나오면 남쪽 부근에 숨겨진 힐링명소가 존재하고 있습니다.
바로 옛 사찰을 간직하고 있는 장령산 자연 휴양림인데요,
아는 사람만 아는 명소로 은근한 인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.
충남 지역의 최고 높이 봉우리인 서대산을 바라보고 있는 덕분에 그만큼 울창한 숲과 계곡의 장경을 만날 수 있고
숲을 거닐고 싶다면 맞춤 숲해설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힐링명소로는 정말 제격인 것 같습니다.
거닐다가 지치면 족욕탕도 만날 수 있다니 뭐 하나 빼놓을 것이 없는 여행 명소로 추천합니다!
장령산자연휴양림
충북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(군서면 금산리 산 15-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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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알아보기만 했는데도 벌써부터 여행욕구가 솟구치는 옥천입니다.
저도 이번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충분히 고려해보고, 가고싶은 여행지 중 하나이네요 : )
여러분들의 겨울여행 계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.
앞으로 더 많은 관광지를 소개해드릴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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